“선두 싸움 더 뜨거워진다”…프로야구 25일 선발 맞대결→순위 지각변동 예고
더운 여름밤, 선두 경쟁의 열기가 그라운드를 비춘다. 프로야구가 2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지며, 각 팀의 거센 순위 다툼과 에이스 투수들의 진검승부가 야구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올 시즌 끝없는 경쟁 속에서 한화 이글스가 1위를 수성하며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LG는 에르난데스, 두산은 콜어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