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1위 김삼화 114억원”…정부, 고위공직자 44명 재산 현황 공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둘러싼 관가의 긴장감이 다시 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27일,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44명의 재산 내역을 관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고 재산 현황이 드러나면서, 공직 사회의 자산 격차와 투명성에 대한 논의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 기간 현직 중 최고 자산가는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었다. 김 원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114억 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