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C전기차충전표준화가속”…현대차그룹, 인프라 대확장→충전경험전환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경험의 구조를 바꾸는 플러그 앤 차지, 이른바 PnC 기술의 국내 보급 속도를 높이며 인프라 전환 국면을 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2월 18일 내년부터 국내 충전 네트워크 전반에 PnC 적용을 확대해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행위만으로 인증과 결제까지 마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운전자가 별도의 카드를 태그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지 않는 충전 시나리오가 본격적인 상용 단계로 접어드는 셈이

“전동화 PBV 경쟁 격화”…기아 PV5, 유럽 상용 밴 시장 평가→우위 확인
기아가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 PBV 더 기아 PV5로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 타이틀을 잇달아 거머쥐며 상용 전동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회사에 따르면 PV5는 유럽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선정됐고, 파커스에서는 ‘최고의 전동화 밴’이라는 추가 호칭까지 확보했다. 경상용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 운용 비용, 실용성, 내구성,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