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11일 만에 퇴원”…특검 소환 일정 향방 주목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씨가 11일 만에 병원을 퇴원하면서 향후 특검 수사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건희 측 변호인은 27일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검팀의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건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를 나온 뒤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지내왔다. 최근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