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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86,400원 거래”…낮은 PER·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
경제

“대한조선 86,400원 거래”…낮은 PER·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

정하린 기자
입력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조선 주가가 0.46% 하락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86,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86,800원) 대비 400원 내린 것으로, 0.46% 하락한 수치다.

 

장 초반 86,400원에 출발한 대한조선은 고가 89,100원, 저가 85,600원을 오가며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거래량은 294,463주, 거래대금은 258억 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 3,287억 원으로 코스피 126위, 주가수익비율(PER)은 6.94배를 나타냈다. 이는 동일 업종 평균 PER 40.57배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출처=대한조선
출처=대한조선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비율(소진율)은 0.43%에 머물렀고, 동일업종 등락률은 이날 2.56% 상승해 시장 전반의 흐름과는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업계에서는 대한조선의 실적 안정성과 업종 내 저평가가 긍정적 신호임에도 불구, 외국인 매도 기조와 단기 수급 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거나 외국인 수급 전환 신호가 나올 때까지 주가 반등 동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각도 제시되고 있다. 한 투자 전문가는 “PER이 낮더라도 업종 평균과 괴리가 크면 시장 관심이 모아지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대한조선은 조선업 업황 회복과 환율, 글로벌 발주 동향 등에 따라 중장기 주가 향방이 좌우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조선 시황과 하반기 주요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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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코스피#주가수익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