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아들 김주환 한마디에 눈물”…절친과의 식탁 위 흔들린 속마음→부성애의 고백
환한 웃음이 번지던 식탁, 그 자리에서 김창열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꺼냈다.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DJ DOC 김창열이 특별한 절친 박선주와 성대현, 그리고 훈남 아들 김주환과 한 자리에 모여 잊히지 않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탁으로 향하는 그 짧은 동선조차 웃음으로 채워진 가운데, 성대현은 계속해서 ‘창열스럽다’는 표현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창열은 박선주를 향해 “데뷔 전 내 보컬 트레이너였다”고 밝히며 숨겨진 인연을 꺼냈다. 박선주는 당시 김창열이 “그따위 R&B는 너나 해라고 했다”는 폭로성 회상을 덧붙였고, 김창열은 역시 “혼나는 게 힘들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좌중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족 이야기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점차 깊어졌다. 어느새 훈훈하게 성장한 아들 김주환이 등장했고, MC 박경림은 “너무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창열은 과거를 떠올리며 “주환이가 태어났을 때 준비가 안 됐었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정신적으로도 지쳐 있었다”며 “아이를 보면서, 내가 그때 좀 더 일찍 정신을 차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김주환은 “힘들어도 가족이니까. 좋은 아빠라기보다는…”이라고 말끝을 맺었고, 그 순간 아버지 김창열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깊은지를 짧은 대화 속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보는 이의 마음을 묵직하게 했다. 이처럼 세 사람은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속을 털어놓으며 의지와 애정이 깃든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DJ DOC 김창열 부자의 따스한 성장사를 담아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감동적인 장면과 더불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가고 있다. 해당 예능은 매주 채널A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