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번아웃 솔직 고백”…활동 중단→안타까움 속 응원 쏟아져
활발한 미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던 지예은이 잠시 멈춤을 택했다.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던 그의 행보는 점차 무거운 고민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녹슬지 않은 예능감에 한껏 힘을 실었던 순간마저 건강 앞에서 한 걸음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예은이 최근 건강에 적신호를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약 3주간 활동을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SBS ‘런닝맨’,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을 보여 온 지예은은, 바쁜 일정이 이어지는 동안 피로가 누적돼 번아웃 증상을 직접 고백한 바 있다.

무대 뒤편에서 고통을 감내하다 결국 휴식의 용기를 택한 그의 선택에는 자신은 물론 동료와 제작진, 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깊은 고민이 있었다. 소속사 측 관계자 또한 "회사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SBS ‘런닝맨’,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tvN ‘진짜 괜찮은 사람’ 등 여러 작품에서 현실감 가득한 연기와 유쾌한 예능감으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으며 대중과 진솔한 소통을 멈추지 않았다.
팬들은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 선택을 응원하고 있다. 지예은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번 휴식이 지나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 곁에 선명히 돌아올 날을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