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37,200원 하락”…장중 부진, 코스닥 대비 약세
29일 오전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장중 37,2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38,000원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9시 48분 기준 37,200원까지 하락했다. 한때 38,200원의 고가를 기록했으나, 37,100원의 저점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전일 종가 37,950원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3조 836억 원의 시가총액으로 15위를 차지한다. 총 상장주식수는 8,300만 3,745주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37만 3,467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4.06%로 집계됐다. 이날 거래량은 3만 2,616주, 거래대금은 12억 2,600만 원을 기록했다. 동일 업종이 1.27% 상승했으나, 코오롱티슈진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관망 심리가 감지되고 있다.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모두 뚜렷한 매수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보합권 등락이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종목에 대한 단기 매도 물량 출회가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의 거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지 않는 데다, 외국인 수급 역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에 뒤처진 만큼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주에도 3만 8,00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한 달 기준 일평균 거래량 변동 역시 두드러지지 않았다. 코스닥 시장 내에서 중장기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는 대형 바이오 종목과 비교해 변동성 리스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이번 약세 흐름이 추가 하락세로 이어질지, 반등 모멘텀을 찾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