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SEYE ‘MTV VMA’ 뒤흔든 빛나는 순간”…최초 트로피→팝스타 신화 예감
KATSEYE가 MTV VMA 프리쇼 무대의 중심에서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여섯 멤버가 들뜬 얼굴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환호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고, 트로피가 전해진 순간 서로를 힘껏 껴안으며 감동을 나눴다. 데뷔 1년 만에 미국 뉴욕 UBS 아레나를 환하게 밝힌 KATSEYE의 존재감이 관객의 숨결에도 전해졌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트로피는 MTV가 그해 가장 빛난 신진 아티스트에게 건네는 특별한 상이다. KATSEYE는 미니 1집 타이틀곡 ‘Touch’로 주목받은 데 이어, 끊임없는 성장을 바탕으로 대중음악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상식 현장에는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글로벌 음악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실시간으로 이 순간을 기념하는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 위에서 KATSEYE는 “전 세계 EYEKONS,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건 우리에게 세상을 준 순간”이라고 진심을 담아 소감을 밝혔다. 직접 팬덤을 언급한 모습에서 걸어온 시간의 의미와 동행의 소중함이 묻어났다. 이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 그리고 방시혁 의장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모든 성취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그룹 KATSEYE는 12만 명이 넘는 지원자를 거쳐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글로벌 신인으로 성장했다. 데뷔 1년 만에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이라는 높은 벽을 넘으며 글로벌 차트의 슈퍼루키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날 프리쇼 무대는 사브리나 카펜터,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밟았던 ‘팝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프리쇼에서 KATSEYE는 ‘Gnarly’와 ‘Gabriela’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관객의 박수와 열기가 무대를 뜨겁게 했다. 현장에는 멤버들과 관중이 하나로 어우러진 손동작과 합창이 이어지며, 세계 음악 시장에 KATSEYE만의 신드롬을 각인시켰다.
KATSEYE의 MTV VMA 수상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슈퍼루키의 꿈과 도전, 팬덤의 응원이 어우러진 기념비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데뷔 1년 만의 성취를 바탕으로, KATSEYE는 글로벌 팝 아이콘의 새 역사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KATSEYE의 성장기는 이번 MTV VMA 트로피와 프리쇼 무대를 계기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신화의 서막을 예감케 한다. MTV VMA 프리쇼와 KATSEYE의 무대는 앞으로의 활동과 글로벌 팝 시장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팬과의 교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전한 KATSEYE의 모습은 MTV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