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강렬 잔상의 시선”…솔로 데뷔 앞둔 새 얼굴→팬심 폭발

푸른빛으로 물든 장면과 서늘한 시선을 담아낸 아이들 우기가 새로운 세계 앞에 섰다. 무심한 듯 설레는 눈빛, 세밀하게 그려진 표정엔 오랜 기다림과 변화의 순간이 겹쳐졌다. 솔로 데뷔를 향한 우기의 감정선이 포토 한 장에도 깊게 흐르며, 카메라 앞에 선 존재감은 더욱 짙어졌다.

아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우기 첫 싱글 ‘Motivation’의 타이틀곡 ‘M.O.’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사진 속 우기는 푸른빛 모자와 화려한 액세서리, 롱 웨이브 헤어를 완성해 선 굵은 카리스마를 내보였다. 잔디깎이를 들고 몽환적인 공간을 장악한 독특한 포즈, 외면의 강렬함과 내면의 몰입이 교차하며 우기만의 초현실적 매력을 더했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금발과 레더 베스트, 스트라이프 타이에 안경까지 더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익명성 가득한 인파 뒤로 깊은 표정의 우기는 도시의 낮과 밤을 오가듯 다양한 색을 펼쳤고,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Motivation’ 싱글에는 타이틀 ‘M.O.’, 선공개곡 ‘아프다’, 그리고 중국어 버전 ‘还痛吗’(하이통마)까지 총 3곡이 담긴다. 전체 곡이 우기의 자작곡으로 채워졌고, 감성적인 프로듀싱 저력이 음반 곳곳 배어 있다. 앞서 ‘아프다’ 뮤직비디오에서 섬세한 이별 감성을 노래한 우기는, 이번 ‘M.O.’ 콘셉트 포토에선 강렬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더해 시선을 모은다. 몽환적 비주얼과 신선한 시도, 그리고 내면의 깊이까지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아이들 우기 콘셉트 포토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도약의 신호탄이다. 진화된 비주얼, 풍부한 감정선, 자작곡을 바탕으로 한 음악까지 더해지며 리스너의 기대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팬들은 차가운 빛과 뜨거운 내면이 교차하는 우기의 음악과 무대에 마음을 쏟고 있다. 우기의 첫 솔로 싱글 ‘Motivation’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챕터에 궁금증과 설렘이 겹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