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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에 마약까지”...유흥업소 실장, 6년 6개월 선고→충격 속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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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에 마약까지”...유흥업소 실장, 6년 6개월 선고→충격 속 끝없는 추락

허예린 기자
입력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진 그늘, 배우 이선균이 피해자가 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마약 사건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유흥업소 실장으로 알려진 A 씨는 이선균을 공갈한 혐의에 이어,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추가 선고받며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다.

 

25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A 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동종 전과와 반성의 태도를 동시에 지적했다. 법원은 A 씨가 꽤 잦은 횟수로 케타민과 필로폰을 수수한 사실, 그리고 이전에도 같은 범행 전력이 있었음을 양형에 반영했다. 그러나 A 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는 점을 다소 참작했다고 밝혀, 법정의 고민을 드러냈다.

이선균 / 연합뉴스
이선균 / 연합뉴스

또 함께 기소된 강남 병원 의사 B 씨는 1심보다 줄어든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지만, 법원은 일부 혐의에 대한 합리적 의심의 여지를 인정했다. 두 사람에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이수 명령과 함께 수백만 원의 추징금 조치도 내려졌다.

 

지난해 9월 이선균 협박으로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이미 5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A 씨는 이번 마약 사건까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총 6년 6개월의 긴 복역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판결은 대중에게 진실의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고, 끝없이 추락하는 인생의 이면을 비추는 장면으로 남았다.

 

이선균 협박 사태와 그 이후의 충격적 행보까지 조명됐던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이야기는 엔터테인먼트계와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남기고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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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유흥업소실장#마약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