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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트로트 왕좌 지킨 집념”…슈퍼스타 가왕전 2주 1위→팬심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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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트로트 왕좌 지킨 집념”…슈퍼스타 가왕전 2주 1위→팬심 진동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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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무대 위에 펼쳐진 안성훈의 미소는, 끝없는 도전과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로트 무대를 넘어 새로운 전설의 이름이 된 그는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 ‘트로트 가왕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매회 치열했던 투표전 속 안성훈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트로트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51회 트로트 가왕전 투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팬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총 6,293,100표가 집계된 가운데 안성훈은 1,679,820표라는 압도적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박서진이 1,004,640표로 2위, 민수현이 681,990표로 3위에 올랐다. 숫자 너머로 느껴지는 트로트 팬들의 결집된 목소리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에 대한 믿음과 애정 그 자체였다.

안성훈, 트로트 왕좌 지킨 집념
안성훈, 트로트 왕좌 지킨 집념

2012년 데뷔곡 ‘오래오래’로 첫발을 내디딘 안성훈은 2023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진을 거머쥐며 자신의 색을 더욱 깊게 새겼다. 이후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팬미팅 ‘훈훈한 데이트’, 그리고 린과 함께한 전국 투어 콘서트 등 지난한 활동들이 이어졌다. 트로트 음악의 진정성은 무대 위에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퍼져 팬들의 열정과 하나가 됐다.

 

최근 안성훈은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를 통해 예능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끼를 발산 중이다. 전광판 광고가 걸린 다양한 투표와 팬서포트 이벤트까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응원 열기가 느껴진다.

 

안성훈이 출연 중인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매주 시청자 곁으로 찾아오며, 한층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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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트로트가왕전#미스터트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