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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강세에 4% 상승”…지투지바이오, 코스닥 시총 8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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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강세에 4% 상승”…지투지바이오, 코스닥 시총 83위로

최영민 기자
입력

국내 바이오 종목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투지바이오가 8월 26일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지투지바이오 주가는 144,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전일 종가 대비 3.97% 상승했다. 같은 시간 장중 한때 152,600원까지 오른 뒤 소폭 조정되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날 시가 151,400원으로 장을 시작했고, 저점은 142,700원이었다. 이날 오전 거래량은 198,497주, 거래대금은 292억 6,800만 원에 이르렀다.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시가총액 7,710억 원을 기록하며 83위에 올랐다.  

바이오 업종 내 동반 강세 흐름도 관측된다. 이날 기준 동종업종 등락률은 소폭(0.01%) 상승에 그쳤으나, 개별 종목별로 등락 폭에는 온도차가 나타난다. 외국인 소진율은 1.99%에 머물러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세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모습이다.  

 

지투지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개발 및 기술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소형 바이오주의 대표 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신약 개발 실적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코스닥 바이오 대형주 중심의 투자 쏠림 현상과 최근의 산업 내 변동성도 지투지바이오 주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와 기관 투자자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지원, 상장 바이오기업 심사 강화 등 정책적 관리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단기 변동성 대비 장기 성장성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한 증권사 바이오 애널리스트는 “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임상 트렌드와 신약 사업화 진척에 따라 주가 변동이 크다”며 “지투지바이오와 같은 국내 혁신기업의 성장잠재력이 부각되는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도 있고, 개별 임상 결과나 정책 변동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도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 시장 내 상승·조정 흐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기업별 기술력과 성장 관점에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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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코스닥#바이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