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유튜브 기적의 순간”…컴백 앞 커지는 진심→팬덤 열광

가수 송가인의 미소가 다시 한 번 세상을 환하게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 ‘송가인’이 드디어 10만 명 구독자를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거머쥔 것이다. 송가인은 SNS를 통해 “10만이라니.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에게 깊은 애정과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엔 그의 이야기와 새로운 일상의 조각들이 차곡차곡 쌓여왔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 이후 하루하루를 직접 기록한 브이로그, 신곡 작업기,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가인극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꾸준히 공개됐다. 신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이 각각 15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평범한 일상의 풍경을 담은 브이로그도 평균 40만 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3800만 뷰를 넘어선 누적 조회수는 송가인의 변함없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팬들은 “송가인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 기쁘다”, “무대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너머,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채널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소소한 일상과 유쾌한 순간들은 곡 작업 이상의 위로와 공감을 안긴다.

무엇보다 이런 변화는 컴백 소식과 맞물려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송가인은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신곡 ‘사랑의 맘보’로 다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신시사이저와 브라스가 어울린 경쾌한 맘보 리듬, 그리고 송가인만의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질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송가인의 컴백 무대는 27일 오후 6시에 펼쳐지며, 음악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