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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 입법 과정에 담는다”…우원식 국회의장, 첫 입법박람회 개최 의미 강조
정치

“국민 목소리, 입법 과정에 담는다”…우원식 국회의장, 첫 입법박람회 개최 의미 강조

서현우 기자
입력

정치적 해법을 둘러싼 과제가 국회와 국민, 지역사회 간 현장 소통에서 다시 부상했다. 국회가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2025 국회 입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회 주도로 입법 분야 박람회가 마련되는 것은 첫 사례로, 정치권과 공공기관이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등 복합 문제에 해법 찾기에 나선 것이다.

 

박람회는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 중앙잔디광장, 국회의원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회 및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부스에서는 입법과 공공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토론회와 강연 등에도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해, 사회 각계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구조가 시도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입법박람회가 입법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가 정책 생산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수렴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강조한 것이다.

 

정치권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종 사회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당정 간 공동 참여와 지자체 협력 강화의 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현직 의원과 시민단체, 지방 정부가 모두 참석하는 만큼 다양한 입법 제안과 비판, 개선 요구가 이어질 전망이다.

 

입법박람회가 박람회 이후에도 정책현장 소통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모인 사회 각계의 제안을 향후 정기국회 법안 심의 및 신속처리안건 지정 등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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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국회#입법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