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TMA 인기상 품에”…최정상 감성 폭발→마카오 신곡 무대 기대감 급상승

초여름 햇살처럼 따사로운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각국 팬들이 빚어낸 전례 없는 투표 열기와 하모니 속, 스트레이 키즈가 ‘TMA 인기상’ 타이틀을 거머쥐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마카오로 향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온라인 글로벌 투표에서 9천만 표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 인기상’ 최종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곳곳에서 보낸 응원은 다시 한 번 K-POP의 경계를 넓히는 힘으로 돌아왔다. 앞서 정규 4집 ‘KARMA’로 빌보드200 정상에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엔 자신들의 존재감을 수상 트로피로 완성짓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솔로 부문 방탄소년단 진, 그룹 부문 플레이브가 팬앤스타 초이스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 그룹의 뜨거운 팬심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수상자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는 장을 예고하면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깊어진다.  

오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펼쳐질 더팩트 뮤직 어워즈 본 시상식에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무엇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해외에서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와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후 5시와 8시(한국 시각, 마카오 현지 시각 4시와 7시)에 각각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이 열린다. 네이버 치지직 단독 생중계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 소식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