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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양준혁 대방어 맞대결”…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희준 뉴보스→예능 현장 소용돌이 궁금증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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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의 청량한 바람을 가르며 정호영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현장에 발을 들였다. 대방어를 사이에 둔 정호영과 양준혁 사이에는 장난기와 승부욕이 교차했고, 묵직한 그들의 존재감만큼이나 번뜩이는 재치가 먹방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화기애애했던 순간이 지나자 창의적이고 진지한 조언이 오갔고, 그 고장 식재료를 살린 ‘여름 신메뉴 솔루션’의 아이디어가 진중하게 빛을 발했다.
한편, 프로그램 사상 처음 모습을 드러낸 변호사 출신 뉴보스 김희준은 첫 등장에서부터 넘치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검사 출신답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투와 자기애가 현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무실 곳곳에서는 직원들의 속마음이 털어져 나왔고, 라떼 감성의 직장 에피소드와 진솔한 소통이 리얼함을 더했다.

방어 방류부터 꼼수 가득한 사료 제조, 예측할 수 없는 협업까지 현장은 늘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했다. 무엇보다 정호영과 양준혁의 대방어 먹방 대결은 그 자체로 치열한 긴장과 웃음을 안겼다. 테이블 위에서 마주 앉은 두 남자의 순간순간에 시청자들은 진한 공감을 느꼈다.
밥상 위의 승부와 현실감 넘치는 직장 이야기, 그리고 예능의 유쾌한 소용돌이 속에서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남겨진 웃음 뒤로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새로운 뉴보스 김희준과 함께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생생한 현장은 8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와 만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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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