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미니앨범 발매 순간”…팬덤, 벅찬 설렘에 SNS 공유→초동 10만 장 행보 촉각
진해성이 미니앨범 愛人(One's Love)으로 다시 한 번 트로트 본연의 진가를 펼쳤다. 앨범을 손에 쥔 팬들은 마치 오래된 친구와 재회한 듯, 은은하게 미소를 건네며 하나의 선물 상자를 열듯한 설렘을 가득 안았다. 각자의 공간에서 인증 사진과 진심 어린 후기가 줄지어 공유됐고, 이 흐름은 점차 진해성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그 존재감을 더 짙게 새겼다.
타이틀곡 ‘아름다운 당신이여’를 비롯해 수록곡 ‘얄미운 세월’, ‘내 사랑 경아’, ‘니가 니가’까지 총 4곡이 함께한 이번 앨범은 진해성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 여기에 절제된 표현력이 곡마다 깊이 녹아, 정통 트로트의 멋을 다시 한 번 전했다. 팬들은 한 장의 포토카드와 여덟 장의 포스트카드에 담긴 진해성의 또렷한 눈빛, 따스한 미소를 바라보며 앨범을 손에 쥔 순간부터 마치 잔칫날처럼 마음이 들떴다고 고백했다.

내 손안에 들어온 앨범을 바라보며, 각 포스트카드와 컷마다 담긴 진해성의 다양한 면모와 진심은 SNS라는 진원지에 넓게 퍼져나갔고, 팬들은 "너무 예쁘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나를 웃음 짓게 만든다"와 같은 메시지로 설렘을 이어갔다. 때로는 선물 같은 순간을 지인에게 나누며, 앨범을 통해 새로운 기억을 덧칠하는 이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니앨범의 초동 집계기간이 9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집계되는 가운데, 한터차트에서 10만 장 판매 기록을 넘어야만 차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소식은 팬덤의 열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진해성의 존재감을 입증하려는 집요한 응원이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팬들은 공동구매 조직, SNS 홍보,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초동 판매량 10만 장 달성 여부가 남은 기간 동안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지점이 되고 있다. 앨범 속 사진과 노래가 건네는 사랑과 위로, 그리고 팬덤이 일으킨 집단적 감정의 물결은 진해성의 음악 여정에 또 다른 이정표로 남을 전망이다.
진해성의 미니앨범 愛人(One's Love)은 타이틀곡 ‘아름다운 당신이여’와 다채로운 패키지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이며, 9월 14일 오후 6시 한터차트 초동 집계 마감까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