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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변동성 속 상승”…우리금융지주, 거래량·배당 투자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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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변동성 속 상승”…우리금융지주, 거래량·배당 투자자 주목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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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주들이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28일 장중 0.60%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25,20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 25,050원 대비 150원 올랐다. 동사는 오전 24,85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한때 24,800원까지 밀렸다가 다시 상승 전환하며 고가 25,300원을 기록하는 등 수급 변동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지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6.50배로 동일 업종 평균(7.09배) 대비 낮은 수준임을 주목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4.76%로, 금리 고정형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28일 오전 기준 거래량은 28만 6,883주, 거래대금은 약 71억 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31위, 총 시가총액은 18조 7,133억 원으로 집계되며 안정적인 대형주 면모를 보였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특히 외국인 투자자 보유율이 전체 상장주식의 47.11%(3억 4,980만 주)에 달해 글로벌 자금의 장기 보유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이익 안정성과 배당 매력으로 외국인은 물론 기관 수요도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경기 불확실성, 대출자산 건전성 악화 가능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경계감도 적지 않다.

 

금융업계는 하반기 기준금리 전망과 이익 체력, 자체 디지털 투자, 기업대출 건전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정부 역시 금융권 배당정책과 지배구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주요 은행주가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에서 투자 매력도가 충분하지만, 경기변동성에 따른 신용비용 증가에는 유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자금 유입과 국내 금융산업 구조 변화의 상호작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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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배당수익률#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