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1%대 하락”…PER 고평가 속 장중 최저가 근접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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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8월 29일 장중 한때 1%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114,000원에 거래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종가(115,300원) 대비 1,300원(1.13%) 내린 114,000원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116,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최고 116,300원, 최저 113,800원을 오가며 등락을 보였고, 현재가는 최저점 부근에 머물렀다.
총 거래량은 18만 9,006주, 거래대금은 216억 7,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은 9조 1,164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60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율은 16.81%로 나타났으며, 동일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81.52배에 비해 유한양행의 PER은 115.50배로 높게 형성됐다.

증권업계는 고평가된 PER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시장 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의약업종은 1.14% 하락해 동반 약세를 보였다. 향후 유한양행 주가의 방향성은 업종 전반의 실적 개선과 외국인 수급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의약품 산업 실적 추이와 대형주 중심의 투자수요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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