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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쟁 치열”…프로야구 28일 선발 맞대결→정규시즌 판도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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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쟁 치열”…프로야구 28일 선발 맞대결→정규시즌 판도 요동

서현우 기자
입력

경쟁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8월 말, 프로야구 각 구단은 한 치 양보 없는 순위 싸움 속에서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 28일 오후 6시 30분, 전국 다섯 개 구장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심장 박동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선발진의 어깨엔 잔여 시즌의 향방을 결정할 부담과 기대가 동시에 실렸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최원태가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와 최민석이 선발로 나서는 두산 베어스가 마주선다. 고척돔에선 한화 이글스가 폰세를,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을 내보내고 팽팽한 투수전을 준비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와 SSG 랜더스의 최민준이 각각 선발로 등판해, 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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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에선 LG 트윈스가 송승기를, NC 다이노스가 신민혁을 내세워 리턴 매치를 치른다.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KT wiz가 헤이수스를, 롯데 자이언츠가 감보아를 선발로 내보내 최근 흐름 뒤집기에 나선다. 전체 경기의 중계는 MBC SPORTS+, KBS N SPORTS, SPOTV2, SBS SPORTS, SPOTV 등에서 담당해 야구팬들의 시청 선택권도 풍성하다.

 

지난 27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각 팀의 엇갈린 운명이 드러났다. 삼성은 두산을 14대2로 크게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한화는 키움을 3대1로 누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IA는 SSG를 4대2로 이겼고, LG는 NC를 상대로 10대1 완승을 거두며 1위 굳히기에 한 걸음 다가섰다. KT는 롯데에 7대2 승리를 거두며 공동 4위 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했다.

 

정규시즌 순위는 전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요동쳤다. LG가 74승 3무 44패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화가 2위(69승 3무 48패), SSG가 3위(59승 4무 56패)다. KT와 롯데가 공동 4위(나란히 60승 4무 58패 와 60승 5무 58패)를 기록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6위(60승 2무 59패), NC는 7위(55승 6무 55패), KIA가 8위(55승 4무 59패)에 자리한다. 두산(52승 5무 64패)과 키움(38승 4무 81패)이 하위권에서 시즌 막판 반전을 노린다.

 

팬들에게 남은 8월은 매일이 승부처다. 전 구장이 다시 긴장감으로 가득 차며, 선발진과 불펜진, 타선 모두의 집중력이 기록과 역사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뜨거웠던 27일의 분위기가 오늘 경기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야구팬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했다.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과 선발 투수, 각 팀 현황 및 시즌 중계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KBO 및 중계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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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