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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1.62% 하락”…외국인 매도·실적 부진에 13,930원 마감
경제

“넥슨게임즈 1.62% 하락”…외국인 매도·실적 부진에 13,930원 마감

문수빈 기자
입력

넥슨게임즈가 8월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1.62% 하락한 13,93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부진한 2분기 실적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 따르면 이날 넥슨게임즈는 시가 14,170원, 고가 14,240원, 저가 13,89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2만6,000여 주, 거래대금은 약 17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외국인은 이날 2만6,000여 주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세를 이끌었고, 외국인 보유율은 4.62%에 그쳤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들어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뚜렷한 반전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실적 불확실성과 신작 흥행 기대감이 맞물린 상황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넥슨게임즈
출처=넥슨게임즈

2025년 2분기 기준 넥슨게임즈는 매출 386억 원, 영업손실 218억 원, 순손실 2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6.51%로 악화됐고, 주가수익비율(PER) 48.0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00배로 업종 평균을 웃돌아 투자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시작 성적과 신작 라인업 일정이 주가 방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진단한다. 또 실적 개선 지연 시 현 주가가 52주 최저가(11,450원) 부근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넥슨게임즈는 52주 최고가 22,050원에서 최근 주가가 하단에 근접한 상태다. 향후 신작 흥행 여부와 경영정상화 속도가 시장 신뢰 회복과 주가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라인업 공개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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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외국인매도#실적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