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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인생 70년, 모두 운이었다”…유 퀴즈가 만든 겸손의 울림→진짜 감동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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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인생 70년, 모두 운이었다”…유 퀴즈가 만든 겸손의 울림→진짜 감동 뒤편

서현우 기자
입력

등장만으로 스튜디오 공기가 달라졌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세계적 명사 빌 게이츠를 초대해, 위대한 성공의 이면과 인간적인 진심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였다. 빌 게이츠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수식어 대신 “나는 그저 운이 좋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구체적인 기부 철학과 기술 발전에 대한 혜안 속에도, 70년 삶을 관통한 겸손과 배움에의 욕망이 화면 가득히 스며들었다.

 

유퀴즈를 찾아온 빌 게이츠는 “부자로 죽지 않겠다”는 다짐 위에 1000억 달러 규모의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윈도우 부팅음 퀴즈에서 획득한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히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고, 평생 배워야 한다”며 자신의 인생 지침을 조용히 전했다. AI 시대를 앞서 내다보고도, 궁극적으로 사람의 존재 의미는 ‘보람’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다는 말은 오래도록 잔상을 남겼다.

“운이 좋았다”…빌 게이츠, ‘유 퀴즈 온 더 블럭’서 밝힌 기부 철학→토크쇼가 만든 울림
“운이 좋았다”…빌 게이츠, ‘유 퀴즈 온 더 블럭’서 밝힌 기부 철학→토크쇼가 만든 울림

이날 방송에서는 각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했다. 7년간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준비한 매기 강 감독은 “한국을 대표할 자격이 있을까”라는 진솔한 질문과 함께, 누구나 내면에 감추고 싶은 두려움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불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끌어안아야 내면의 힘이 커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 계주팀 주역인 서민준, 나마디 조엘 진, 이재성, 김정윤 선수도 출연했다. 이들의 금메달 스토리와, 세계 무대를 향해 건넨 의지, 그리고 조엘 진의 편견을 극복한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맞닿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날 방송은 출연자들의 내면 깊은 철학부터, 인간적 고민까지 세심하게 조명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빌 게이츠를 비롯한 세계적 인사들의 진실된 대화로 시청자 마음에 울림을 더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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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유퀴즈온더블럭#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