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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버이날 손편지 한 장”…영웅시대 8주년 앞 감동 고백→가슴 먹먹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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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버이날 손편지 한 장”…영웅시대 8주년 앞 감동 고백→가슴 먹먹한 봄날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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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손편지가 세상에 불어온 봄바람처럼,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에게 건넨 "사랑하는 나의"라는 따스한 한마디와 함께, 그는 든든한 어른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임을 고백했다. 임영웅의 눈빛과 목소리, 그리고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까지, 평범한 하루가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위로로 남았다.

 

팬클럽 창단 8주년을 앞두고 전한 임영웅의 이 진심은,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자신이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며, 어버이날 가족 곁에 있지 못한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앞치마 차림의 소박한 사진 한 장도,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이 담긴 흔적이었다. 그 순간마다 팬들은 임영웅의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부모님 같은 영웅시대”…임영웅, 어버이날 고백→따뜻한 감사 전해
“부모님 같은 영웅시대”…임영웅, 어버이날 고백→따뜻한 감사 전해

임영웅의 음악적 행보 역시 단단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JTBC 주말극 동명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뒤,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하며 이룬 성장의 이면에는 늘 변함없는 고마움이 담겨 있다.

 

영웅시대는 2017년 5월 개설 후 8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팬들과 단단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임영웅의 따뜻한 언어와 음악은 변하지 않는 약속이 돼, 팬들과의 봄날을 아름답게 이어간다.  

 

영웅시대 팬클럽 창단 8주년과 임영웅의 진심 가득한 메시지가 담긴 이날의 특별한 풍경은 긴 여운을 남기고, 임영웅과 팬들은 앞으로도 나란히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와 그가 남긴 감사의 고백은 현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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