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사장 출마 결의”…라디오스타 스튜디오 뒤흔든 폭탄고백→진짜 이유에 궁금증 증폭
열정과 특유의 위트가 어우러진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응수는 꿈꾸던 MBC 사장직에 대한 출사를 전격 선언하며, 스튜디오의 공기를 한순간에 전환시켰다. 그가 직접 꺼낸 “연예대상 보다 MBC 사장이 더 쉬울 것 같다”는 발언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는 MBC ‘해를 품은 달’, ‘꼰대인턴’ 등 굵직한 드라마와 수많은 작품에서 흥행을 책임졌던 경력을 토대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배우 손석구, 최희서와 함께한 할리우드 영화의 비하인드도 솔직하게 풀어내며, 비자 발급의 난관과 “감독이 김응수 아니면 안 된다”며 보낸 러브콜 등 영화판에서 벌어진 치열한 에피소드로 MC들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영화 ‘타짜’ 속 국민 유행어 “묻고 더블로 가”의 진짜 비하인드와 즉흥 애드리브의 결정적 순간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 곽철용이 아닌 아귀 역을 제안받았던 에피소드, 그리고 지금의 상징적 밈이 된 대사를 낳기까지의 과정은 대한민국 대중문화 한 장면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응수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둘째 딸 은서를 비롯한 가족 자랑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숨겨둔 셋째 딸의 존재까지 털어놓으며, 인간미와 가족애를 오롯이 드러냈다.
김응수와 김동완, 빽가, 김호영이 함께하는 이 흥겨운 특별 무대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따뜻함과 유쾌함이 뒤섞인 김응수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