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마리 퀴리 무대서 운명 건 연기”…셀럽병사의 비밀 파격 할인→관객 향한 뜨거운 질문

환한 조명 아래 옥주현이 무대로 들어서면, 뮤지컬 ‘마리 퀴리’ 속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삶이 다시 한 번 관객의 곁에 살아난다. 그 순간은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에서 뿌리내린 새 서사와 맞닿아 한층 더 깊은 공감의 무대로 확장됐다. 과학자이자 여성, 이민자로 깃든 마리 퀴리의 운명적인 결단이 이번 시즌에 더욱 진한 감정을 남겼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과 함께 대규모 타임 세일을 기획하며, 관객과 현장의 온기를 진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할인은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펼쳐지는 전석 공연에 적용되며, 8일부터 10일까지 단 3일간 온라인에서 ‘마리퀴리-셀럽병사의 비밀 타임세일’ 권종 예매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매로 제한된 이번 기회는, 마리 퀴리의 서사와 감동을 특별하게 경험할 창이 되고 있다.

무대와 방송이 함께 담아내는 ‘마리 퀴리’의 이야기는 여성 과학자가 겪어야 했던 굴곡진 고난과 예리한 결단을 따라 깊은 울림을 전한다. 라듐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암 치료의 희망이라는 과학적 가치와 그 반대편에 선 알 수 없는 질병의 공포, 그리고 세상을 향한 퀴리의 단단한 의지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옥주현이 직접 등장해 비하인드와 주요 장면을 들려주며, 실존 인물이 남긴 고뇌와 성장,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을 관객에게 건넨다.

‘마리 퀴리’는 2020년 첫 무대 이후 국내외로 찬사를 받았으며, 폴란드 오리지널 콘서트, 일본 공연, 영국 장기 프로덕션까지 세계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네 번째 시즌에 접어든 2025년에는 오케스트라 라이브와 세련된 무대 세트로 한층 강렬해진 감동을 선사한다. 옥주현의 에너지와 함께, 관객들은 마리 퀴리의 위대한 여정과 시대의 의미를 다시 마주하고 있다.

옥주현의 특별한 존재감이 더해지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후 8시 30분에 온에어된다. 이와 함께 ‘마리 퀴리’의 공연은 현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네 번째 시즌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송일인 9일부터 28일까지 특별 할인 기간이 이어진다. 예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