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프로 장중 1.6% 하락”…코스닥 시총 4위, 외국인 이탈에 약세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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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가 8월 28일 장중 한때 55,70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전환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에코프로는 54,10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인 55,000원보다 1.64%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5,969주가 매매되며 총 거래대금은 57억 6,900만 원을 나타냈다.
시초가는 55,500원으로 출발했으나 잠시 55,700원까지 고점을 찍은 뒤, 저점 53,800원까지 밀리는 등 장 초반 주가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4위를 기록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 -0.57%보다 높은 하락 폭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714만 376주로 전체 상장 주식 대비 19.99% 수준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일시적으로 외국인 이탈 조짐이 드러나며 매도세가 우위에 있다는 분위기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주 중심 코스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수급 방향과 외국인 동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시장에선 에코프로가 시총 상위 기업임에도 불구, 단기 변동성이 높은 만큼 개인 및 기관 수급 방향이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향후 에코프로 주가의 방향성은 수급 개선, 기술주 투자 심리 회복 여부 등 주요 요인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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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