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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최수정, 4년 만에 곁은 멀어지고”…합의로 정리된 이별→재산 갈등설 진실은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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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시작된 두 사람의 기억은 잔잔하게 물든 추억으로 남겨졌다. 웹툰 작가 박태준과 걸그룹 출신 최수정이 지난 10년의 동거와 4년의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결국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박태준 측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서로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합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재산 분할 소송과 같은 불화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박태준 소속사는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서로 소송 없이 조용히 마무리된 이번 이별이기에 더욱 조용한 아쉬움이 번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낸 선택에 네티즌들은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보였다.

박태준은 ‘얼짱시대’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외모지상주의’ 등 히트 웹툰을 바탕으로 작가로 활동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최수정 역시 2010년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 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받아왔다. 또 마마무 화사의 절친으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두 사람은 오랜 동거 뒤 결혼에 골인하며 한때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인연의 줄은 예상보다 일찍 풀려 상황을 지켜본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씁쓸한 결말이지만 재산 분쟁 등 추가 갈등 없이 조용히 정리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각자의 새로운 시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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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최수정#외모지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