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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낮아도 등락폭 확대”…두산밥캣, 거래량 늘며 약세 마감
산업

“PER 낮아도 등락폭 확대”…두산밥캣, 거래량 늘며 약세 마감

한유빈 기자
입력

두산밥캣이 8월 27일 코스피 시장 마감 기준 1.62% 떨어진 5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외국인 보유 주식수 증가에도 불구, 시장 평균보다 커진 하락폭이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이날 시가 5만590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5만6000원까지 올랐으나, 매도세 부담이 커지며 5만44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최종 거래량은 12만7307주, 거래대금은 약 69억9800만원이 기록됐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93위인 두산밥캣의 PER은 12.72배로, 동일업종 평균치인 73.40배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상대적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단기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폭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배당수익률은 2.93%였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주식수는 3265만4365주로, 전체 외국인한도주식 대비 34.07%를 채웠다. 이날 동일 업종은 전체적으로 0.60% 내림세를 보였으나, 두산밥캣은 이보다 큰 낙폭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단기 조정 이후 PER과 배당수익률 등 기본 지표가 주목받으면서 투심이 빠르게 회복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PER이 업종평균 대비 낮은 기업에 대한 기관·외국인 투자가 언제 유입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기업 핵심 펀더멘털과 수급 개선 신호의 균형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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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per#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