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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바뀌는 조기 검진”…코어라인소프트, 프리미엄 리포트 확산
IT/바이오

“AI로 바뀌는 조기 검진”…코어라인소프트, 프리미엄 리포트 확산

김서준 기자
입력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건강검진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31일 대한검진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저선량 CT 기반 조기 질환 판별·3D 시각화·사용자경험(UX) 혁신을 담은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검진 시장 내 적용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는 이번 발표를 프리미엄 건강검진 경쟁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는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CT) 한 번만으로 폐질환과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기존 텍스트 판독서를 넘어, 병변의 위치·상태를 3D로 시각화해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검자는 시각 자료와 알기 쉬운 UI를 통해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관리할 수 있게 됐다. AI가 방대한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고 병원의 진단 부담도 줄였다.

해당 리포트는 수검자에게 적은 방사선 노출, 폐·심장 동시 검사, AI 자동 리포트 등 다양한 효율을 제공한다. 의료기관에는 의료진 보조, 집단 폐질환 관리 지원, 차별화된 분석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이점을 제공하며 집단 검진 관리 효율도 개선한다. 최근 GC녹십자 아이메드를 포함한 다수의 주요 검진센터가 도입했으며, “프리미엄 흉부검진 접근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시장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은 기존 정형화된 판독서와 달리, 사용자가 검사 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건강관리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검진 시장의 체질 개선을 예고한다. 국내외에서는 이미 AI 기반 영상 진단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미국 등 글로벌 검진센터와 협력하며 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술이 실제 건강검진 산업의 실사용 현장에서 프리미엄 수요를 확산시키고, 검진의 질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번 기술이 실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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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에이뷰#대한검진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