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00만 관객 돌파→특전 굿즈 품절 행렬에 이벤트까지 폭풍 질주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팬들의 열기는 극장마다 이어지고, 희소성 높은 공식 굿즈는 개봉 당일 대다수 지점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달아오른 흥행 열기에 힘입어 다양한 특전 증정 이벤트와 현장 분위기가 영화의 감동을 현실로 옮기고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피할 수 없는 혈귀들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이 펼치는 마지막 전투의 서막을 그린다. 정교하고 강렬한 영상미, 깊은 서사와 치밀하게 얽힌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집어삼키는 한편,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원작 만화에 대한 존중이 고스란히 녹아들며 원작 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번 무한성편은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은 이미 일본과 국내 극장가를 달궜다. 앞으로 2장, 3장의 전개 역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는 캐릭터 무비 티켓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칸로지 미츠리, 이구로 오바나이, 토키토 무이치로, 토미오카 기유, 히메지마 교메이, 시나즈가와 사네미, 코쵸우 시노부, 타마요 등 다채로운 캐릭터 중 한 명이 랜덤으로 담긴 무비 티켓이 공식 특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진행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400만 관객 달성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특별관에서는 ‘아카자’의 MX4D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깊이 있는 몰입을 선사하는 MX4D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 시, 포스터는 13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된다.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2일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을 이어가며 국내 애니메이션 극장판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