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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엑스레이 사진 한 장”…진심과 책임감, 부상→팬들 응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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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엑스레이 사진 한 장”…진심과 책임감, 부상→팬들 응답하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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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영상에 담긴 한 조각의 엑스레이가 보는 이의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았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예상치 못한 부상 소식과 함께 수술 후의 진솔한 심경을 직접 전하며, 고요한 담담함 너머 단호하고 진중한 각오를 드러냈다. 응급실에서 골절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공연에 대한 걱정과 복귀에 대한 다짐이 마음을 훑고 지나간 차지연의 내면이 그대로 투영됐다.

 

차지연은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 골절로 짧지 않은 아픔과 재활을 견디는 중임을 밝히며, 일주일 만의 복귀를 목표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수술과 함께 나사가 삽입된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남아, 아픔을 견디며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이 진정성 있게 전해졌다. 회복에 전념하며 최선을 다해 무대로 돌아갈 것을 약속하는 그의 글에는, 기다려준 관객과 제작진,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책임감이 절절히 배어 있었다.

가수 차지연 인스타그램
가수 차지연 인스타그램

관객과 팬들은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는 응원과 “차지연의 진심에 감동한다”는 메시지로 따뜻한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회복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밝힌 차지연은 아직 불편함이 남아 있지만, 무대에 서기 위해 끝없이 연습하고, 조심스럽게 다시 걷기 시작했다.

 

이번 차지연의 소식은 한 명의 배우가 자신의 역할과 무대에 대해 품는 책임, 그리고 이를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팬들의 애틋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한다. 지난 무대의 열정과 다름없이, 회복을 향한 진실된 다짐도 차지연만의 품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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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뮤지컬#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