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역 어머니 속내 밝혀졌다”…이병헌 발언 후폭풍→인성 논란 어디로 흐르나
손예진의 환한 미소가 무게를 더하는 순간, 주변의 시선과 오해는 잔물결처럼 번져갔다.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의 한 마디가 파문이 돼, 손예진은 뜻밖의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 불편한 기류 속, 아역 배우 최소율의 어머니가 직접 SNS에서 입을 열며 진실의 단면을 드러냈다.
손예진과 이병헌의 대화에서 비롯된 오해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깊어졌으나, 정작 당사자인 아역 모친은 “저도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에피소드일 뿐, 우리 역시 억울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팩트는 다정했다”는 한 마디로 손예진의 진심을 다시금 조명했다.

이어 손예진이 직접 구하기 힘든 장난감을 챙겨 최소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넸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산타도 구하지 못한 오로라핑을 준비해준 손예진의 배려는 단지 현장 밖 작은 일화가 아니라, 배우로서 갖춘 세심함과 인간적 온기를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아역 어머니는 손예진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 어린 메시지를 SNS에 남기며, “파이팅”과 “보고 싶습니다”라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손예진은 현장에서 “실제 엄마가 돼 보니, 캐릭터 표현에 큰 도움이 됐다”는 고백으로 진정성을 전했고, 이병헌은 “내가 촬영장에서 본 모습과는 다르다”며 농반진반의 발언을 남겼다. 이어, 아역 배우의 질문에 손예진이 답하지 않았다는 해프닝이 전해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손예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손예진은 “감정적인 대사가 많았고, 감독님의 디테일한 디렉팅에 집중해야 해서 그랬다”는 신중한 해명으로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직접 풀었다. 여기에 아역 모친의 해명과 훈훈한 일화까지 더해지며, 논란의 불씨는 서서히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손예진이 호흡을 맞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해고와 재취업,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려내며 현실적 공감과 인간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9월, 극장을 통해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