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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집, 아이보리 의자에 고양이 머무른다”…세라젬 등장에 가족 웃음→따스한 평온이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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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집, 아이보리 의자에 고양이 머무른다”…세라젬 등장에 가족 웃음→따스한 평온이 스며들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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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가득히 들이치는 가을 햇살, 부드러운 아이보리 톤의 거실 구석마다 담요와 조명, 그리고 초록 식물까지 조화롭게 배치된 공간에서 방송인 서동주가 삶의 평온을 포착했다. 자연을 품은 여유로운 오후, 서동주는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 어린 고민 끝에 가족 모두가 함께 머물 수 있는 안락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자그마한 소파 위에는 두 마리 고양이가 살포시 몸을 맞대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의 조용한 웃음과 반려동물의 귀여운 움직임이 공간에 특별함을 더했다.

 

최근 서동주가 공개한 집안 사진 속에는 새롭게 들인 아이보리 마사지 의자가 눈길을 끈다. 벽과 커튼의 미색, 패브릭 담요, 포근한 질감이 어루만지는 거실 구석에서 제주도 바람마저 머물 듯 따뜻한 온기가 감돌았다. 고양이들은 사람 곁을 떠나지 않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었으며, 스탠드 조명은 미니멀하면서도 아늑하게 그 풍경을 비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작은 기쁨이 담긴 서동주의 모습은 “온 가족이 행복한 거 너무 귀여워”라는 솔직한 언어로 한층 더 다정하게 다가온다.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세라젬 마사지 의자를 통해 새로운 포인트 컬러를 고민했던 서동주는 “아이보리가 벽과 커튼의 색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자신만의 감각을 전했다. 보고 듣는 이마다 ‘집 전체가 포근하다’, ‘고양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진심 어린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단정하면서도 소박한 감각, 진정성 있는 삶의 태도 속에서 일상의 따뜻함이 잔잔하게 퍼져나갔다.

 

서동주의 최근 게시물은 인테리어와 가족, 그리고 반려동물의 조화가 빚어낸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첫 가을밤처럼 깊은 평온의 감정을 남겼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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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세라젬#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