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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2% 반등”…변동성 속 반도체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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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2% 반등”…변동성 속 반도체 시장 주목

조민석 기자
입력

반도체 업계가 최근 인텔의 주가 반등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현지 시간 8월 28일 기준, 인텔은 24.85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2.05% 상승했다. 개장가는 24.19달러였으며, 장중 24.9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저가는 24.05달러까지 내려가는 등 뚜렷한 변동성이 감지됐다. 이날 거래량은 9,093만4,420주, 거래 대금은 22억4,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텔의 시가총액은 1,088억달러(한화 약 151조2,534억원)로, 미국 반도체 업계 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2주 최고가(27.55달러), 최저가(17.67달러) 사이에서 현재 구간의 주가가 형성되는 등, 중단기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인텔의 반등세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투자심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업계에선 최근 반도체 경기순환, 미중 기술갈등, 고성능 AI 서버 수요 등 복합 요소가 동시 작용해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는 반도체 대장주들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경쟁 구도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기업별로는 인텔을 비롯해 엔비디아, AMD 등 주요 칩메이커들의 단기 실적 및 신사업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 첨단기술 투자의 연속성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꼽힌다. 미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지원법’(CHIPS Act) 등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산업계 기대감도 여전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반도체 주가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과 중국의 기술경쟁, 각 국의 공급망 전략에 따라 향후 시장 주도권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 인텔의 실적, 투자계획, 신제품 출시에 업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분석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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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반도체#미국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