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MM 0.85% 하락”…장초반 약세 속 시총 18조 7,610억 원 기록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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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주가가 11월 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7일 오전 9시 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HMM은 전 거래일 종가 20,050원 대비 170원(0.85%) 내린 19,88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19,9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9,710원과 19,950원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변동폭은 24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 7,051주, 거래대금은 9억 3,300만 원 수준이다.

 

동일 섹터 대비 눈에 띄는 점은 HMM의 PER(주가수익비율)이 4.49배로, 업종 평균인 5.11배보다 낮다는 점이다. 같은 시간대 동일 업종은 0.79% 하락한 흐름을 보였다. HMM의 배당수익률은 3.02%로 집계됐다. 외국인 소진율은 6.70%를 기록했다.  

출처=HMM
출처=HMM

HMM의 시가총액은 18조 7,61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36위에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HMM의 저평가 여부와 배당 수익률, 업종 내 상대적 변동성 등을 주목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경계 및 해운업황 변화에 따라 주가 추이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해운업 실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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