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명구호 파란 수난기”…컨피던스맨KR, 막내의 굴욕 3종 세트→폭소 유발 예감
휘청대는 막내의 미소 뒤에는 숨겨진 투혼과 굴욕이 깃들어 있었다. ‘컨피던스맨KR’에서 주종혁이 연기하는 명구호는 정의롭고 순수한 심성으로 팀 내 막내 역할을 맡으며, 예기치 못한 사건들 앞에서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코믹 케이퍼물의 정서가 물씬 배어나는 첫 장면부터, 명구호의 굴욕이 연달아 펼쳐져 극적 몰입을 더했다.
주종혁은 명구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서사에 다양한 색채를 입혔다. 긴장감 넘치는 위기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커다란 칼날 앞에서 건조한 두려움이 담긴 눈빛을 내비치는가 하면, 휴지로 쌍코피를 틀어막고 포기하지 않는 듯한 오열 연기, 작은 벽틈 밖으로 고개를 내밀며 그려낸 불안감까지, 극의 텐션이 곧바로 웃음으로 전환되는 리듬을 만들어냈다. 익살스럽게 삶에 집착하는 표정과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생존 본능’은 보는 이에게 강한 몰입을 선사했다.

명구호의 굴욕 3종 세트라 불리는 이 장면들의 힘은 코믹함에만 있지 않았다. 막내 특유의 순수함과 위기에 직면한 인간적인 취약함,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꿋꿋이 버텨내는 기개가 동시에 녹아들면서, 유쾌함과 응원이 절로 스며들었다. 주종혁의 코미디 감각과 투혼 어린 연기는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를 극대화하며, 팀워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제작진은 주종혁이 명구호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탐구하고, 현실성 있는 열연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종혁리즘’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심각한 위기마저 유쾌한 활력으로 전환하는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한 편의 케이퍼무비 같은 드라마의 진가를 제대로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승현, 김다혜 작가와 남기훈 감독을 필두로 박민영과 박희순, 그리고 주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이 더해진 ‘컨피던스맨KR’은 기존 장르물을 뛰어넘는 신선한 웃음과 통쾌함을 약속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글로벌 공개가 확정된 만큼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주종혁이 혼신을 담아 연기한 명구호의 활약이 펼쳐질 ‘컨피던스맨KR’은 9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되며, 국내를 제외한 240개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