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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진심에 김진웅 침묵”…도경완 언급 후, 가족 의미 재해석→끝내 남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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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진심에 김진웅 침묵”…도경완 언급 후, 가족 의미 재해석→끝내 남은 여운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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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밝은 미소로 일상 이야기를 전하던 장윤정이 이번에는 다소 무거운 속내를 드러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온 단단한 용서는 김진웅 아나운서와의 오랜 논란을 마침표로 수놓았다. 누군가의 진솔한 사과와 그에 화답하는 포근한 진심이 오가던 그 순간, 장윤정이 남긴 메시지는 가족의 의미와 관계의 울림을 세상에 다시금 묻게 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줘 감사하다”며 대중의 응원과 지지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김진웅 아나운서의 사과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번호로 전해진 그 짧은 메시지에는 미안함과 용기가 담겼고, 장윤정은 그런 진심을 온기로 받아줬다. “사과하는 데 얼마나 용기가 필요했을지, 그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날에 여유와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는 그녀의 말에는 평온이 녹아들었다.

김진웅 사과에 장윤정 용서(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진웅 사과에 장윤정 용서(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건의 발단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이 남긴 단 한마디였다.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는 그의 소신은 곧바로 논란으로 확산됐다. 상대인 도경완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장윤정 역시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단호한 입장과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김진웅은 곧장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경솔한 발언에 깊이 반성한다. 도경완 선배께 누를 끼쳐 송구하다”며 “이 일을 계기로 말의 무게를 배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누군가의 상처 위로 흐르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기다림 끝에 장윤정은 현실적인 담담함 속에서 “앞날에 행운이 머물길 바란다”는 따뜻한 바람을 내비쳤다. 무심히 흘러가던 논란은, 결국 가족이란 이름 앞에서 서로를 다독이는 인간적인 온기로 귀결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쏟아졌던 시선은 사건이 남긴 의미와 가족의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한편, 장윤정과 김진웅, 도경완의 솔직한 대화와 함께 앞으로의 이들의 변화에 눈길이 쏠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현실과 진심이 교차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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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김진웅#사장님귀는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