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5기, 세대를 넘는 목소리”…The Gavy NJ 데뷔에 책임감과 설렘→새 물결 기대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시대의 흐름을 넘어 새로운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리엘, 루안, 예잔, 나예로 구성된 가비엔제이 5기는 데뷔 앨범 ‘The Gavy NJ’를 통해 세대를 잇는 감성과 책임감, 그리고 떨리는 설렘을 품고 첫 발을 내딛었다. 오랜 시간 음악팬 곁을 지켜온 그룹의 이름을 새롭게 이어받은 네 명의 신예 보컬은 각기 다른 음색과 진심으로 ‘처음’의 무게를 고백하며, 오랜 꿈이 서린 무대에 선 감격과 각오를 동시에 드러냈다.
가비엔제이 5기의 데뷔 앨범에는 ‘Happiness (2025)’, ‘그래도 살아가겠지 (2025)’, ‘Blue (2025) (feat. J.seph of KARD)’ 등 과거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트랙이 담겼다. 특히 데뷔곡을 20년 만에 새로운 목소리로 다시 불러낸 ‘Happiness (2025)’는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로, 진한 아련함과 신선한 감성을 함께 녹여낸다. 멤버들은 저마다 “설렘만큼 책임감이 크다”, “항상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 “새로운 시작을 늘 마음에 새기겠다”는 다짐으로 팀의 서사를 이어받았고, 음악적 유산과 신예의 패기로 새로운 계보를 예고했다.

각자의 삶과 목소리가 교차한 리메이크 곡들은 원곡의 서정성과 2025년 감성을 절묘하게 아울렀다. ‘그래도 살아가겠지 (2025)’와 ‘Blue (2025)’는 원곡이 지닌 감수성을 현대적으로 담아내 가비엔제이만의 색채를 극대화했다. 전원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5기는 감성적 멜로디와 현대적 프로듀싱의 조화로 ‘여성 보컬 그룹’의 새 흐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네 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펼치는 음악적 화합은 앞으로 이어질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신의 꿈을 실현한 멤버들은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목소리가 돼 영광”이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들에게 데뷔는 끝이 아닌 더 긴 여정의 시작이며, 각 오선지 위에 쌓일 이야기와 감정은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채워졌다. 책임감, 설렘,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엿보이는 순간마다 한국 여성 보컬 그룹의 계보를 잇는 자부심이 진하게 묻어난다.
가비엔제이 5기의 데뷔 앨범 ‘The Gavy NJ’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네 명의 목소리가 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전하며, 리엘, 루안, 예잔, 나예가 이끌 신선한 음악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