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결혼정보회사 가입 희망에 폭소”…도라이버, 이혼 고백→출연진 숨겨진 진심에 시선 집중

경쾌하게 문을 연 도라이버 13화 선공개 영상 속에서 홍진경은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된 녹화 현장은 조우재, 조세호, 김숙과의 유쾌한 대화로 서서히 색다른 분위기로 스며들었다. 하지만 홍진경이 이혼 이야기를 꺼내자, 무게감 있는 정적이 번졌다.  

홍진경은 “여기 오는 길에 다리가 천근만근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지난 시간의 복잡하고 힘겨운 심경을 조심스레 드러냈다. 출연진은 홍진경의 변화에 공감하면서도,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밝게 반전시켰다. 조세호가 “누나가 듀오에 가입한다고 했다”고 던진 농담에 주우재는 “가연도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았고, 김숙 역시 “이제 네 명이서 소개팅할 수 있겠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그러자 홍진경은 “정말 끼고 싶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재치 있게 답했다.  

이날 도라이버에서는 홍진경이 지드래곤과의 인연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동시에 언급하며 진심이 오가는 대화가 이어졌다. 출연진들의 가벼운 웃음 뒤에 녹아든 지원과 위로, 그리고 홍진경의 새로운 출발 의지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특유의 유머와 유연함으로 서로를 위로한 도라이버 13화 선공개 영상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투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