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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향한 갈증 풀린다”…롯데, 울산서 9월 홈 2연전→지역 팬 환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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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향한 갈증 풀린다”…롯데, 울산서 9월 홈 2연전→지역 팬 환호 기대

김서준 기자
입력

직관의 열기가 사라졌던 울산에 다시금 프로야구의 함성이 돌아온다. 사직구장이 아닌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9월의 롯데 자이언츠 잔여 2경기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지역 팬들이 누릴 또 한번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롯데와 NC, LG의 격돌을 현장에서 지켜보게 될 울산 팬들은 이미 환호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KBO는 6월 30일 공식 발표를 통해 9월 23일과 25일 각각 롯데- NC 다이노스전, 롯데- LG 트윈스전이 울산 문수구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당초 2024시즌 울산에는 롯데 경기 배정이 없었던 탓에 지역 야구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터다. 롯데 구단은 “연고 도시 외 팬서비스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결정”이라 언급하며, 울산 야구 열기에 다시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울산 팬 호응 기대”…롯데, 9월 잔여 두 경기 문수구장 개최 / 연합뉴스
“울산 팬 호응 기대”…롯데, 9월 잔여 두 경기 문수구장 개최 / 연합뉴스

지난해 롯데는 울산에 6경기가 편성됐지만 폭염 등으로 실제로는 4경기만 소화했다. 2023년에도 6경기를 치렀던 만큼, 홈 구장 밖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행보는 롯데의 명맥이 돼왔다. 올 시즌에는 울산 개최가 처음이라, 지역 야구팬들의 갈증이 더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한편, 시즌 전반 NC 다이노스 역시 창원구장 사고 여파로 울산에서 6경기를 치르며 지역구장의 필요성과 역할을 부각시켰다.

 

프로야구가 울산에 다시 찾아온 9월, 홈 2연전의 결과뿐 아니라 빛나는 관중석의 열정이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울산 문수구장에 품을 투지는 물론, 경기장을 찾을 수많은 팬들의 표정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쌓일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3일 NC 다이노스전, 25일 LG 트윈스전이 문수구장에서 펼쳐지며, 울산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야구에 담긴 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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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울산문수구장#nc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