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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FaSHioN’ 무대 폭발”…신인 힙합 크루, 첫공개→팬심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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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FaSHioN’ 무대 폭발”…신인 힙합 크루, 첫공개→팬심 달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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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파격의 한가운데 선 코르티스가 다섯 멤버의 젊은 숨결과 감각을 집약하며 새로운 힙합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위에서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각자의 색으로 세상을 칠했고, 패기와 창작의 힘이 빚어내는 젊은 에너지가 현장을 물들였다. 자신만의 ‘FaSHioN’ 세계를 세운 이들의 시간은 단순한 신인의 데뷔를 넘어 무모함과 진정성으로 한 번 더 진화했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전곡을 공개하자마자, 수록곡 ‘FaSHioN’의 뮤직비디오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를 통해 처음 세상에 나왔다. 뉴질랜드 설산과 호수, 폐차장의 웅장한 비주얼, 타스만 빙하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군무, 그리고 스피디하게 전환되는 화려한 특수 효과까지 영상 곳곳에 담긴 치밀함이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무엇보다 다섯 멤버 모두가 안무는 물론 곡 작업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해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이름을 진정으로 증명했다.

“코르티스, 압도적 에너지”…‘FaSHioN’ 뮤비로 신인 힙합 진가→무대 첫 공개 예고
“코르티스, 압도적 에너지”…‘FaSHioN’ 뮤비로 신인 힙합 진가→무대 첫 공개 예고

‘FaSHioN’은 트랩과 서던 힙합의 무드, 그리고 “동묘에서 모여, 마치 세미나 / 홍대에서 모여, 우린 set it off” 같은 리얼한 가사로 또 한 번 코르티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새겼다. 마틴, 주훈, 성현, 건호가 직접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음악과 안무 전반에 멤버의 손길이 살아 있어 차별화된 감성을 더했다.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만들었던 자체 제작 영상이 이번 공식 뮤직비디오 계기가 돼 방재엽 감독의 세련된 연출 아래, 힙합 본연의 감성과 세계적 브랜드 영상의 세련됨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졌다.

 

첫 EP 앨범 발매 기념 공개 파티에서 선보인 ‘FaSHioN’ 무대는 대담함과 창작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가득 찼다.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코르티스의 진짜 실력과 존재감을 안방과 현장 모두에 남겼다. 9일에는 이번 활동의 정점을 보여줄 안무 퍼포먼스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코르티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창조적 실험정신이 집약된 ‘FaSHioN’은 앞으로의 힙합 신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무대와 퍼포먼스 필름은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 그리고 위버스 플랫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팬들을 만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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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fashion#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