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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치명적 눈빛으로 물든 밤”…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기대감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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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치명적 눈빛으로 물든 밤”…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기대감 절정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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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아래 더욱 짙어진 이준영의 눈빛은 신비로운 긴장감을 자아냈다. 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성숙해진 비주얼과 깊어진 감성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이준영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촉촉한 머릿결, 그리고 감정을 담은 눈빛은 단번에 시선을 끌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시켰다.

 

이어진 티저 컷에서는 샤프한 콧날과 부드러운 턱이 조화를 이루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몽환적인 조명 아래 펼쳐지는 이준영만의 아우라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설렘을 전했고, 공개된 이미지마다 물오른 자기만의 색을 더하며 앨범이 품고 있을 새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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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리릭 티저 영상에서는 금붕어가 유영하는 어항의 고요한 화면과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지며, 이준영의 내면에 자리한 아련함과 진솔한 메시지가 절묘하게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돌아서기 전 이거 하나만 내게 대답해요”라는 문구는 이번 앨범이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인생의 마지막 춤을 추는 듯한 깊은 여운을 담았음을 암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가 수록됐으며, ‘인썸니아(Insomnia)(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Feat. REDD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길 예정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스터 클린’에는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과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이준영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음악이 담긴 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날 정오부터는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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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라스트댄스#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