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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SUV-오토바이 충돌”…교차로 안전 조명, 사고 원인 규명→과제 부각
자동차

“세종시 SUV-오토바이 충돌”…교차로 안전 조명, 사고 원인 규명→과제 부각

강민혁 기자
입력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SUV와 오토바이의 충돌 사고가 교차로 내 안전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24분, 유턴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가 반대 차로를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슈는 빠른 도시화와 자동차 대수 증가에 따라 교차로 내 충돌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 도로교통공단의 ‘2024년 교차로 사고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교차로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32%에 달하며, 그중 유턴 및 직진 차량 간 충돌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차량의 사각지대 문제, 교통 흐름 예측 미흡, 공간 설계 취약성 등 복합 원인이 맞물려 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이 지적된다.

세종시 SUV-오토바이 충돌 사고
세종시 SUV-오토바이 충돌 사고

업계 전문가들은 차량의 대형화와 이륜차 이용 증가에 따른 상황 인식 개선 및 교차로 내 안전 인프라 강화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경찰과 지자체는 선진적 신호제어 시스템 도입과 도로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감시 장비 확대와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가 실효적 대책으로 논의된다. 시장과 업계, 그리고 경찰 당국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때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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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suv#오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