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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금 유입에 힘받는 이더리움”…5천 달러 돌파 눈앞에 두고 시장 상승세
국제

“ETF 자금 유입에 힘받는 이더리움”…5천 달러 돌파 눈앞에 두고 시장 상승세

이예림 기자
입력

현지시각 2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더리움(Ethereum)이 기관 중심 현물 ETF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에 힘입어 5천 달러 돌파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9억 달러에 달하는 순유입이 이어지면서 시장 변동성 확대와 향후 가격 재발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ETF로 유입된 자금은 약 18만8천 ETH를 매수한 규모로, 같은 기간 신규 발행량 1만7천800 ETH를 크게 상회한다. 강력한 기관 매수세는 공급을 10배 이상 초과하는 수요 불균형을 만들며, 온체인(블록체인 내 거래 데이터)상에서도 매수 축적 신호가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속 5천 달러 돌파 가능성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속 5천 달러 돌파 가능성

이더리움은 8월 25일 한때 4,300달러까지 급락했으나, 즉시 5% 가까이 반등하며 견고한 저점 방어세를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3,500달러에서 시작해 4,000달러, 4,900달러 전고점까지 단계적 상승을 거듭한 뒤 이번 4,300달러 방어가 성공하면 곧장 5천 달러 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RSI 등 주요 기술 지표가 과매수 국면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점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은 기존 이더리움 공급량 대비 높은 매수세로 시장 가격의 지지선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기술적 구조와 수급 모두가 새 신고가를 뒷받침한다"며 낙관론을 제기하는 한편, 일부에서는 "ETF 자금이 단기 집중될 경우 되돌림 가능성에 유의해야 하고, 글로벌 금리 인상 등 거시경제 변수도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신중론을 내놓았다.

 

블룸버그, CNBC 등 해외 주요 매체도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 추이가 시장의 다음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하며, 5천 달러 달성 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 변화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더리움 상승이 단기 기술적 반등을 넘어 기관자금 유입이라는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ETF 순유입이 유지되는 한 추가 랠리와 가격 재발견 구간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국제사회와 금융시장도 향후 주요 가격대 지지 여부와 글로벌 유동성 환경의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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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f#기관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