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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거울 속 팔뚝의 존재감”…2AM 조권, 강렬 변신→운동 열정 어디까지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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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너머에 스며든 조명 아래, 조권의 감각적인 변화가 묵묵하게 빛을 더했다. 2AM 조권은 운동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고스란히 담긴 헬스장 거울 셀카로 자신의 새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조권은 핏을 살린 헐렁한 민소매 의상과 운동용 반바지, 모자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펼쳤다. 강렬한 명암의 대조가 선명히 드러난 사진 속, 팔과 어깨를 휘감는 타투와 다부진 근육, 힘껏 쥔 주먹은 긴 시간 쌓아 올린 변화의 흔적을 말 없이 가리킨다. 진중한 표정과 굳은 팔꿈치의 각도, 내면의 자부심이 이미지를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팔뚝맛집거셀”이라는 문구에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뚜렷한 자부심이 스며들어 있다. 과감하게 드러낸 팔 근육과 자유로운 제스처는 조권만의 개성을 한껏 살리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운동의 결과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조권의 새로운 면모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힘이 넘치는 에너지에 감탄하며 “멋있다”, “계속 응원한다”며 긍정의 반응이 이어졌고, 자기 자신을 지키고 변화하는 모습을 공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더욱 뚜렷해진 몸의 선과 자신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지며, 조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늦은 밤의 풍경까지 새로운 색깔로 채워가고 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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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2am#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