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함양군 마천면 산사태 위험”…군청, 주민 긴급 대피 요청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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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새벽 3시 18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원에 산사태 위험이 발생하며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함양군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마천면 산사태 위험, 마천면 일원에 인명피해 우려”라고 알리며 즉각 인근 마을회관 또는 면사무소 등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해줄 것을 요청했다.
함양군청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안내방송 내용을 잘 듣고, 재난 상황 시 차량 이동 및 하천 접근을 삼가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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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은 현재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장 상황을 점검 중이며,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피를 독려하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당국 안내에 따라 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재난문자와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 전파를 이어가고 있으며, 산지 인근 주민들에게는 추가 대피 가능성 및 안전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재난이 진정될 때까지 지역 주민과 행정당국 모두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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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마천면#산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