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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시청률 폭등”…트웰브·폭군의 셰프 돌풍→주말 드라마 판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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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시청률 폭등”…트웰브·폭군의 셰프 돌풍→주말 드라마 판도 촉각

송다인 기자
입력

코끝을 스치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던 토요일 밤, KBS2 ‘화려한 날들’ 주인공들의 깊은 울림이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출발선에 선 ‘트웰브’와 ‘폭군의 셰프’는 각각 다른 온도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각기 다른 드라마들이 시청률 경쟁을 펼치는 현장은 매회 새로운 기록과 서사의 진폭으로 일요일 저녁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주말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화려한 날들’은 6회에서 전국 1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의 아성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첫 방송의 기대감에 비해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점차 쌓아 올린 감정과 스토리의 힘이 다시금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이에 견줄 만한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역시 8회에서 8.7%로 반전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KBS2 '화려한 날들' /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KBS2 '화려한 날들' /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신작의 등장은 시청률 지형에 새로운 파문을 일으켰다. KBS2 ‘트웰브’는 첫 회 8.1%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동시간대에 편성된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맞붙은 2회 방송에서 5.9%로 주춤했다. 그러나 완만한 하락세 속에서도 차별화된 스토리가 앞으로의 반전을 예고한다.

 

한편, tvN ‘폭군의 셰프’는 주말 밤 새로운 인물과 강렬한 전개로 주목받았다. 1회 4.9%에서 2회 6.6%로 껑충 뛰어오르며 신작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트웰브’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2회 시청률에서 ‘트웰브’를 앞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어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꾸준히 중위권을 지키며 10회 5.5%를 차지했다. 반면, MBC ‘메리 킬즈 피플’은 시청률 1.6%까지 감소했다.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MBC ‘카지노 시즌2’ 역시 1%대 이하에서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다.

 

드라마 신작 ‘트웰브’와 ‘폭군의 셰프’가 이후 상승문을 활짝 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경합의 열기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각 작품의 다음 방송은 이번 주말 밤, 각 채널을 통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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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들#트웰브#폭군의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