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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가족 첫 공개”…신혜정 눈물→20kg 감량 뒤 벅찬 고백, 붕어빵 딸·야구 아들 그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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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가족 첫 공개”…신혜정 눈물→20kg 감량 뒤 벅찬 고백, 붕어빵 딸·야구 아들 그날의 순간

이예림 기자
입력

밝게 미소 짓던 이대호와 신혜정 부부 곁에 푸근한 가족의 온기가 퍼졌다. 야구선수 레전드 이대호와 동갑내기 아내 신혜정이 마침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녀들의 성장과 서로의 일상을 공개하며 속깊은 가족의 서사를 전했다. 방송에서는 이대호가 체중 20kg 감량으로 새롭게 태어난 근황과 모델 포스가 돋보인 아내 신혜정, 그리고 붕어빵 딸과 야구의 꿈을 키우는 아들의 이야기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대호는 이날 “1일 1식과 운동, 식단 조절로 몸무게를 20kg 줄였다”며 변화된 모습을 솔직하게 밝혔다. 아내 신혜정도 “위고비로 뺀 건 6kg밖에 안 된다”며 남편의 노력을 든든하게 증언했다. 이대호는 “앞으로 5kg 더 감량하고 싶다”면서도 “살을 빼도 무조건 세 자리다. 두 자리는 내게 먼 길”이라고 너스레를 보였다. 부부는 8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을 했고, 첫 만남의 솔직한 기억과 서로의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웃음과 진실을 동시에 전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방송에는 김병헌도 등장해 메이저리그 레전드와 ‘소시지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이색 전환기를 소개했다. 김병헌은 사업가로 변신하며 요식업 10년 차가 됐고, 독일 소시지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일화를 전하며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이대호의 가족 이야기였다. 이대호는 “야구를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새벽마다 시장에 나가 동이 트기 전 손수 나물을 팔아주던 할머니 덕분”이라며 진한 감사와 그리움을 고백했다. 가족의 땀과 정성이 응축된 이대호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아이들의 성장도 눈길을 모았다. 신혜정은 “아들이 야구를 시작한 지 7개월 됐다”며 “운동선수의 아내로 힘들었던 시간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중학교 1학년 딸은 성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대호의 딸은 어린 시절 붕어빵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딸의 성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족의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솔직한 감정을 주고받는 부부의 모습, 세월을 뛰어넘는 부모와 아이의 유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을 통해 한 편의 잔잔한 드라마처럼 펼쳐졌다. 개성 넘치는 운명부부들과 함께 울고 웃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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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동상이몽2#신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