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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운명적 새 출발”…연기 열정 폭발→차기작 궁금증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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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운명적 새 출발”…연기 열정 폭발→차기작 궁금증 고조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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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처럼 피어나는 미소로 새로운 길을 선택한 배우 조한준이,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또 한 번 자신의 온기를 대중 앞에 펼쳤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 영화 ‘84제곱미터’에 연이어 출연한 조한준은, 깊어진 연기력과 넓어진 감정의 폭으로 올 한 해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관객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묵묵히 울려온 조한준의 변화는 그 자체로 진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한준은 2018년 영화 ‘창궐’을 통해 데뷔한 이후, 연극 ‘올모스트메인’과 ‘햄릿’에서 내공을 쌓아 오롯이 자신의 무대를 완성해왔다. 이어 ‘손 the guest’, ‘킹덤’, ‘고요의 바다’, ‘아다마스’, ‘비질란테’, ‘환상연가’, ‘수사반장 1958’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본인만의 캐릭터로 작품에 숨을 불어넣었다. 신선한 얼굴과 날카로운 몰입력을 겸비한 조한준은, 영화 ‘사바하’와 ‘시동’,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스크린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장르를 넘어선 변화”…조한준,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새 출발→차기작 기대감 증폭 / 티오엠매니지먼트
“장르를 넘어선 변화”…조한준,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새 출발→차기작 기대감 증폭 / 티오엠매니지먼트

특히 올해 방송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피플즈 직원 정남 역으로 한지민과의 현실적인 긴장감을 그려내며, 극에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84제곱미터’에서는 강하늘이 연기한 우성의 회사 동료 창우로 등장해,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는 장난기와 사명감을 오가는 예비 경찰 황준 역, tvN ‘아다마스’에서는 반전 정체의 특수본 스파이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지난 ‘수사반장 1958’에서 이제훈이 연기한 박영한의 동료 형사 황수만으로 등장해 강렬한 호흡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꾸준히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조한준은,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에 흠뻑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오엠매니지먼트 진아 대표는 “조한준 배우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걷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진심을 담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조한준의 무한한 가능성과 건강한 에너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두루 참여하고 있는 조한준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어떤 또 다른 인생 캐릭터로 돌아올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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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티오엠매니지먼트#나의완벽한비서